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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을 분리할 수 있을까?

"진짜 야근 많이해요?"

회사에 들어오고 몇개월 뒤 후배를 만났을 때 들었던 질문이다.
질문에 대한 답변보다는 왜 이 질문을 했을지가 궁금했다.

"왜? 관심있어?"

"아뇨, 워라밸이 어떤가 해서요"

일과 삶의 균형을 말하는 워라밸.
우리는 이 둘의 관계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시간을 정해두고 이 둘을 분리하는게 맞을까?
이 둘은 완벽하게 분리될 수 있을까?

오히려 분리하려는 마음이 더 큰 불편함을 안겨준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삶 속에 일이 있고, 일 덕분에 개인의 삶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 속에서 배운 것들을 삶에 적용시켜볼 수도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실제로 분리하지 않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하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한다.

삶의 자유는 일에 대한 책임이 따르지 않을까?
분리하지 않는 것이 어찌보면 더 큰 삶의 자유를 얻게해주는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