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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맛으로 구현해 내는 로스터, 쥬쥬의 이야기

취향을 맛으로 구현해 내는 로스터, 쥬쥬의 이야기

브라운백은 우리의 마음이 우리가 만드는 커피에도 깊게 배어든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브라운백피플, 두 번째 멤버는 브라운백 프로덕트 팀에서 새로운 원두를 개발하고 있는 주니어 로스터 쥬쥬입니다.

쥬쥬는 로스팅은 물론 회사 생활을 브라운백 커피에서 처음 시작한 새싹 매니저예요🌱 수많은 사람들의 커피 취향을 맛으로 구현해 내는 쥬쥬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브라운백에서 제품 경험을 담당하고 있는 쥬쥬입니다. 입사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주니어예요.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고객님들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커피를 개발하고 원두의 품질을 검수하고 있습니다. 고객님들은 어떤 커피를 좋아하는지 항상 고민하고 있답니다.”

―커피 쪽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로스터로 일하게 됐잖아요. 제품을 개발하는 게 쉽지 않을 텐데, 가장 힘든 점이 뭔가요?
“객관적으로 맛 평가 하는 게 가장 어려워요. 아무래도 직접 개발을 하다보면 애정이 들어가다보니 원두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해요. 그래서 멤버들과 프렌즈 고객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제품을 보완하는 작업을 꼭 거치고 있어요.”

―저도 프렌즈 고객님들의 표현을 되게 재밌게 보고 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피드백이나 프렌즈 분이 있었나요?
“프렌즈 분들 모두 정성스러운 피드백을 주셔서 한 분을 꼽기는 어렵지만, 인스타그램 @sol_sh55 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원두에 대해서 피드백도 정말 자세하게 주시고, 고객님만의 레시피까지 알려주셨어요. 특히 마이 윈터 데이&나이트를 드시고 주신 피드백은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몰라요. 😢”


―지금 개발중인 제품에 대해 살짝 스포일러를 줄 수 있나요?
“봄, 여름에 잘 어울리는 산뜻한 산미와 후미에 다크 초콜릿 향이 가득한 블렌딩 원두를 개발하고 있어요. 저희 팀에서는 ‘벚꽃 블렌딩’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그리고 스페셜티 2종도 열심히 준비중이에요.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꼭 개발하고 싶은 커피가 있나요?
“더 다양한 디카페인 원두를 만들고 싶어요. 요즘 ‘브라운백=디카페인 맛집’이라고 불러주시는 분들도 많고 비교적 디카페인 종류가 다양한 편이긴 하지만, 여전히 카페인 원두에 비해서는 종류가 적으니까요.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더 다양한 커피 맛을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쥬쥬에게 커피란 어떤 의미인가요?
“커피는 제 삶의 일부예요. 일을 할 때도, 쉴 때도, 친구들이랑 만나서 이야기 할 때도 항상 커피와 함께해요. 커피 없는 삶은 이제 생각하기 어렵죠. 특히 브라운백에서 제품을 개발하면서 커피는 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어요. 😁 요새는 고객님들이 어떤 커피를 좋아하시는지, 어떤 커피를 마실 때 행복하다고 느낄지 항상 고민하고 있어요. 사실 모든 사람들의 커피 취향은 다 다르니까, 커피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요.”